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스킷 그리폰 (문단 편집) == 극중 묘사에 대한 비판 == 비스킷은 작품 초반부 미카즈키, 올가와 함께 철화단의 핵심 3인방이었고, 조직의 참모, 이상주의자 올가와 대비되는 현실주의자, 철화단 내부의 갈등요소 등 드라마로 쓸 여지가 많은 캐릭터였고 또 그렇게 써야만 했다. 실제로 팬들은 이 때문에 초반 3화까지 [[삼두정치|이상을 쫓는 리더 올가, 현실을 냉정히 바라보려는 비스킷, 그리고 비록 올가를 따르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것이라고 예상됐던 미카즈키]]의 3자 갈등구조를 당연히 예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작품이 테이와즈 편으로 접어들면서 스토리 자체가 표류하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제작진은 이런 중요 캐릭터를 제대로 써먹지도 않다가 여태껏 그랬던 것처럼 막판에 뜬금없이 일회성 갈등을 일으켜 놓고 바로 다음 한 화만에 3인방 중 가장 먼저 죽여 버렸고, 철혈은 본격적으로 막장으로 치닫기 시작했으며 미카랑 올가 나머지 2명은 그냥 [[사이코패스]]가 되어버렸다. 사실 철혈의 오펀스 1기가 끝나기까지 4화 남은 시기라 극의 최중요 인물 중 한 명 정도는 죽을 만한 시기이긴 하다. [[듣보잡|문제는 비스킷이 죽기 전까지 극 중 비중이 너무 형편없었다는 것이다.]] 비스킷이 작중 대사로 '자기 의견은 한번도 반영된적이 없다' 라고 했는데, 결국 비스킷이 많이는 나왔는데 비중은 그 정도 였다는 것이다. 더블오 1기의 초대 록온이나 AGE 2기의 울프 에니아클이 지녔던 작중 포지션과 그들의 죽음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에서 볼 수 있듯 보통 극 말에 주요 인물을 사망시키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슬픔과 비극성을 주기 위해서다. 그러려면 앞서 설명한 두 명 정도의 비중을 비스킷이 지녔어야 했는데, 작중에서 비스킷은 갑판 청소부, 작전 설명충 역할만 하거나 올가가 하는 일을 항상 반대하지만 정작 올가는 그걸 강행해 성공한다는 식으로 묘사되니 비중도 낮고 감정을 이입할 여지도 적었다. 그런데 이렇게 듣보잡으로 그려지던 비스킷 하나가 죽자마자 이전에 브루어스랑 싸울 때까진 전사한 동료들에게 잠시 슬퍼했을 뿐 금방 이겨내던 철화단원들이 갑자기 미쳐 날뛰며 폭주해대니 [[이뭐병|시청자들은 황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미카즈키가 쿠델리아, 아트라 끼고 노는 모습 보여 줄 시간에 비스킷에게 조금이라도 포커스를 줬거나 6~7화에서 나오려다 만 갈등관계 등을 보여줬다면 이런 반응이 나왔을지 의문이다. 게다가 22화에서 올가는 [[기렌 자비|비스킷의 죽음을 갚기 위해서 걀라르호른을 상대로 복수전을 벌이고]] 24화에선 이로 인해 철화단 일부가 전사하기도 한다. 철화단에서 가장 이성적이고 현실적이었던 비스킷이 가장 반대하던 행동을 비스킷의 이름을 걸고 하는 모습에 저승에서 고인드립을 당한 비스킷이 분노하고 있을 거라는 반응도 나올 지경.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